'역시 유느님' 유재석,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복구 1억 기부

 

방송인 유재석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5일 유재석이 이번 재난에 희생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재석이 국내외 재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구호물자 구매와 지역재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으로 인해 가족과 생활의 기반이 무너진 이웃들을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현지로 지원할 것"이라며 의약품, 식량, 의류 등 구호물자를 현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순수 민간단체이며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다.